노화의 내적, 외적 관리가 함께 진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최근 젊은층, 중장년층과 관계 없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려보이는 얼굴을 위한 시술과 성형수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들이 많다. 20대 중후반부터 피부가 쳐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 신체적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관리에 나서는 이들도 많아진 것이다. 

많은 이들이 동안을 위해 시술, 수술 등의 힘을 빌려 겉모습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내적인 관리를 통한 노화 예방이다. 시술과 성형수술 등을 통한 아름다움은 잠시 젊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아름다움을 얻기는 힘들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

최근에는 많은 학자들이 노화의 원인으로 ‘유해산소설’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의 신체에서 정상적인 산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겨나는 유해산소가 인체를 공격하게 되고, 그로인해 사람은 오랜 기간 늙어서 죽게 된다는 것이 이 이론의 핵심이다.

전문가들은 유해산소는 불완전한 산화 등의 이유로 다른 물질을 해롭게 하기 때문에 그 전에 유해산소가 갖는 강한 산화력을 제거하면 노화 과정을 어느 정도 저지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유해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유해산소를 억제시킬 수 있는 ‘항산화제’를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해산소의 항산화를 위한 대표적인 성분은 ‘비타민C’다. 정상적으로 제거되지 않은 활성산소를 독성이 없는 비타민C의 복용을 통해 제거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노화 방지를 위한 비타민C의 복용을 권유하고 있다.

비타민C를 통한 내적 관리와 더불어, 노화를 늦출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PRP주사, 연어주사, 줄기세포 피부재생술을 함께 진행하면 항노화 관리 효과를 보다 극대화 할 수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웰니스클리닉 반재상 원장은 “항노화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꾸준한 비타민C 섭취와 함께 외적인 관리를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줄기세포는 항노화 효과가 우수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를 피부에 주사함으로써 노화 증상을 개선하고 방지할 수 있다”며 “지방조직에서 추출하여 바로 사용하는 SVF 세포는 자기 재생 능력이 뛰어나고 피부톤과 탄력이 개선되어 노화 방지에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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