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가장 중요한 면역력부터 향상시켜야

폐암은 우리나라 6대암 중 하나로,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성장 속도가 현저히 빠르고 전이와 재발의 가능성도 높다. 폐에서 발생한 원발성 암부터 다른 암에서 이어진 전이성 암까지 폐암이 발생하게 되면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 만큼 위험하기 때문에 병변이 발견되면 방사선, 항암 치료가 시행이 되어야 한다. 

모든 암 수술이 마찬가지이지만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부작용은 고통이 수반되기도 하고, 면역력 저하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여 삶의 질이 저하된다. 이를테면 탈모, 구역감과 구토, 식욕 감퇴, 피부병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며 폐암의 경우에는 폐렴 등의 합병증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하게 몸과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면역력이 가장 기본이자 건강의 중심에 해당하기 때문에 체내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꾸준히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다양한 영양소 중에서도 섭취를 권하는 것은 비타민C다. 

비타민C는 몸 속에서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세포 자체의 힘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다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과 함께 비타민C도 충분히 보충을 해주어야 하는데,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를 하는 것이 번거로운 경우라면 비타민C 정맥주사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체내에 충분히 비타민C를 보충해 줌으로써 면역력을 길러 암세포의 활동 억제와 파괴를 유도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암 치료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나 다양한 증상에 대응하는 힘을 기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암 가족력이 있거나 항암치료 이후 재발 여부를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 전암단계 진단키트트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 안에 깊이 위치해 있는 암세포를 찾아내 발병 전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 및 관리해볼 필요가 있다. 

바노바기 웰니스클리닉 이왕재 교수는 “면역체계가 제대로 확립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이는 질병의 노출 가능성부터 발병 이후 증상까지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해 대처를 하면서 미리 건강을 챙겨볼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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