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온, 맞춤형 엑소좀 ‘리프로좀’ 유도 원천기술 관련 일본 특허 취득

㈜스템온(대표이사 김순학)은 다양한 재생 단백질이 포함된 맞춤형 엑소좀 '리프로좀 (Reprosome®)' 유도 원천기술 관련해 일본에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에너지를 이용한 다능성 세포 유도장치 및 방법’이다. 이는 피부 섬유아세포로부터 다양한 조직 재생에 필요한 재생 인자들이 포함된 다양한 맞춤형 기능성 엑소좀 ‘리프로좀’이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해 중국, 유럽 등에서도 등록을 완료했다.

스템온은 특허 기술 기반으로 재생의학 분야에서 엑소좀을 이용해 세포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맞춤형 기능성 리프로좀 기반 치료제로 아토피 피부염, 간경화증, 폐섬유화증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엑소좀 기반 창상피복재의 품목허가를 취득했으며, 조직 재생을 포함한 다양한 미용 분야 원료 및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에서의 새로운 특허 등록은 스템온이 재생의료 분야에서의 혁신과 리더십에 대한 지속적인 약속을 보여주는 증거로, 다양한 특허 등록을 전세계에서 받고 있어 관련 기술에 대한 국제적 인정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스템온 김순학 대표는 “이번에 일본에서 특허를 확보해 매우 기쁘다”며, “리프로좀을 사용한 혁신적인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우리 팀의 노고와 헌신에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재생의학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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