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지방흡입으로 하체비만 탈출하기

아무리 고된 운동과 강도 높은 식단 조절을 병행해도 하체비만을 탈출하기란 쉽지 않다. 여성의경우 남성보다 근육량은 적고 지방세포 수가 많으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지방세포를 하체에 축적 시키는 성질이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하체에 대한 고민을 갖게 한다.

만약 큰 골반을 가진 여성이라면 조금만 살이 쪄도 뚱뚱해 보이는 경향으로 고민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하체 지방흡입을 통해 하체에 대한 고민은 물로 하체비만을 탈출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하체 지방흡입은 다이어트의 대안으로써 직접적인 지방세포 수 자체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효과적인 변화는 물론 요요현상이 일어날 가능성도 현저히 감소된다.

복부의 경우 부위별로 나눠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하체는 유형별 접근이 핵심이다. 하체는 다른 부위에 비해 근육량이 많은 부위이면서 평면이 아닌 원통형으로 되어 있어 지방을 제거하는 과정 자체도 까다롭다. 또한 지방형, 부종형, 근육형으로도 나뉘어 유형별 이해와 파악이 중요하다.

부종형이나 근육형은 지방흡입 보다는 염분이 낮은 음식 위주의 식단과 필라테스와 요가 같은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 된다. 그러나 지방형은 다리에 근육은 적고 허벅지, 엉덩이 아래, 무릎 안쪽 등 곳곳에 지방이 분포되어 있는 경우로 지방흡입 진행 시 효과도 가장 좋다. 특히 유독 다리가 짧고 굵어 보였다면 지방흡입을 통해 고민 해결은 물론 힙업과 11자 다리 라인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방흡입은 하체면 하체, 상체면 상체 이런 식으로 부위별 진행이 가능하고 ‘미니지방흡입’을 통해 콤플렉스 해결이나 특정 부위, 예쁜 몸매 라인을 만드는데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하체 중에서도 허벅지나 종아리만을 지방흡입 가능하며 상체에서는 팔뚝, 복부, 허벅지처럼 세부적인 부위별 진행이 가능하다는 정점도 있다.

365mc 대구점 서재원 대표원장은 “지방흡입은 원래도 비교적 간단한 수술 과정과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장점인 수술이다”라며 “미니지방흡입은 보다 더 간단하고 빠른 회복력을 자랑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과도한 양의 지방흡입은 오히려 피부 탄력도 저하, 패임, 울퉁불퉁함, 비대칭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서 원장은 “이러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적정 양의 지방흡입과 함께 수술 경험이 풍부하고 노하우가 많은 전문의인지, 수술 전 개인에 맞는 몸매 디자인을 해주는지, 마취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수술 후 정기적인 소독, 가벼운 운동, 고주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후관리를 해준다면 보다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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