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처지는 피부 탄력, 리프테라 레이저로 간편한 리프팅 가능

싱그러운 초여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날이 더워질수록 원활한 피지 분비 및 모공확장과 더불어 피부도 함께 축 늘어지는 느낌이다.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늘어나지만 마스크는 계속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셀프로 피부 케어를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이에 처지고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며, 얼굴의 탄력을 다시 끌어 올리는 데에 도움되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노화의 속도를 조금씩 늦추는 정도로만 도움이 될 뿐, 영양 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되어 피부를 당기고 끌어올리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에 반해 레이저 리프팅은 노화로 무너져 내린 피부 진피층에 곧바로 침투, 노화의 원인을 보다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다 개선 효과가 빠르고 좋다.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 시술로는 ‘리프테라’가 있다. 리프테라는 피부 깊숙한 층에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해 얼굴 부위에 분포된 과도한 지방을 정리하고 콜라겐을 생성해 탄탄한 얼굴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리프테라 레이저는 기존의 초음파 레이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차세대 리프팅 레이저’라고도 불리고 있다.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슈링크, 울쎄라와 동일한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인 ‘하이푸(hifu)’ 방식이지만 기존 장비를 더욱 보완해 출시되었다. 기존 장비로는 어려웠던 눈가 주름과 팔자 주름까지도 꼼꼼하게 하나하나 시술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장비와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 조사 방식에 있다. 기존에는 넓은 ‘바’ 타입 하나로만 조사해 이중턱, 턱라인 등의 넓은 부위의 리프팅에 도움이 됐다. 이에 좁고 굴곡진 얼굴 부위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는 평이었다. 리프테라는 이를 보완해 기존의 ‘바’ 타입과 더불어 ‘펜’ 타입의 방식까지 2가지의 ‘듀얼’ 조사 방식을 활용하는 레이저다. 굴곡진 팔자주름 부근과 눈가 부분 등에도 세심하게 조사할 수 있어 면적이 넓은 얼굴, 광대, 턱 부위부터 좁은 곳 하나 하나까지 리프팅 케어가 가능한 것이다. 

턱선정리를 통한 V라인 뿐만 아니라 굴곡진 눈가와 팔자 주름에도 섬세하게 시술할 수 있어 풀페이스 리프팅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리프테라 레이저는 ‘TDT’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손상 및 통증을 최소화하고 있다. TDT는 피부 표피 부분을 손상시키지 않고 진피층까지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10Hz라는 빠른 속도로 전달한다. 이에 피부 속의 깊은 곳부터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며, 시술 시간도 매우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엔장의원 인천점 이성우 원장은 “피부도 함께 지치는 더운 여름철에 절개가 필요한 수술, 시술이 부담스럽다면 차세대 리프팅인 리프테라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탄력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다만 시술이 모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므로 가격 등의 혜택만 보고 섣불리 결정하기 보다는 오랜 노하우와 임상 경험이 축적된 곳에서 진행해야 부작용을 덜고, 리프팅 효과에도 만족스러울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자글 더 보기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