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링크 보완한 리프테라, 풀페이스 리프팅으로 처진 얼굴 개선

거울을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얼굴이 커져 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살이 찐 것도 아닌데 옆 턱라인부터 아래턱까지 전체적으로 너부데데하고 면적이 넓어진 듯한 느낌이다. 이는 단순한 느낌도 아닌, 살이 찐 것도 아닌 ‘노화’로 인한 증상이다. 

나이가 들면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가 점점 처지게 된다. 이에 날렵하던 V라인의 턱도 둥그스름한 U라인이 되어 얼굴이 커 보이는 것이다. 커지고 처진 얼굴에 도움되는 것으로는 얼굴리프팅 레이저가 있다. 얼굴 리프팅 레이저는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을 정리하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 탄탄하면서도 슬림한 얼굴 라인으로 개선해 주기 때문에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기존에 잘 알려진 피부과 시술은 슈링크가 있는데, 최근에는 슈링크 못지 않게 ‘리프테라’ 리프팅 장비를 이용한 리프테라 리프팅이 주목받고 있다. 빠르고 간편하게 탄력 효과를 주는 슈링크의 장점을 살리면서 아쉬운 점은 보완한 리프테라는 슈링크와 함께 3대 리프팅으로 자리매김했다. 

기존의 레이저 리프팅 장비는 볼, 턱 라인 등 넓은 부위 위주로 시술이 가능했던 반면 국소 부위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는데, 리프테라는 ‘듀얼 조사 방식’을 탑재해 기존의 ‘바(bar, line)’ 타입과 더불어 작은 ‘펜(pen)’ 타입 조사 방식을 추가했다.

이에 기존의 레이저 리프팅처럼 바 타입으로 볼, 턱 라인을 관리하면서 펜 타입으로 코 옆 부위의 도드라지는 팔자주름이나 눈가 등 좁고 굴곡진 부위까지 얼굴 전체에 걸친 섬세한 리프팅 시술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최신 TDT 기술이 적용되어 피부 손상 및 통증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일부 리프팅 레이저는 시술 시 통증이 심해 마취 크림을 바르고 시술을 해도 통증이 느껴지는데, 리프테라 레이저는 TDT 기술을 통해 피부의 겉면에는 자극을 주지 않고 진피층까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빠르게 전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피부 깊은 층부터 탄력을 끌어올려준다. 

시술 시간이 매우 짧아 간편하며 시술 직후에도 멍이나 붓기가 없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인 등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리프테라의 장점이다.

오블리브의원 송도점 박영진 원장은 “기존의 레이저 리프팅을 받으면서 눈가, 팔자주름 등 굴곡진 부위에 대한 시술 효과가 아쉬웠다면 좁고 미세한 부위의 리프팅까지 커버하는 리프테라가 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피부 처짐이나 탄력에 따라 적합한 샷, 횟수 등이 다르며 새롭게 출시된 장비인 만큼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피부과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고 결정해야 만족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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