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조현병∙우울증 등 현대인 정신질환, 제대로 된 정신의학적 치료 및 정신(심리)치료 필요

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한 내, 외부적 요인들과 관련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울증, 불면증, ADHD 및 공황장애 등의 불안장애 같은 다양한 정신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신체가 아프거나 불편하면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받고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고,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혼자서 끙끙 앓고 있는 경우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감기, 독감, 폐렴, 폐암이 있는 것처럼 정신질환도 마음의 감기, 독감, 폐렴, 폐암과 같은 것이다. 정신적으로 힘들수록 혼자서 끙끙 앓거나 숨기거나 참지 않고 제대로 치료를 받아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키다리정신건강의학과 충남천안아산역점 이경규 원장은 “현대인들에게는 다양한 정신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같은 병명이라 해도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연령에 따른 차이, 남녀 간의 차이, 문화, 종교, 교육 정도에 따른 차이 등에 의해 증상은 매우 다르고 다양하게 나타난다”며, “그러므로 정신질환의 치료에 있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며,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제대로 된 정신의학적 치료 및 정신(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른, 정확한 진단에 따른 정신분석적 정신치료, 약물치료, 그리고 그 외 다양한 정신의학적 치료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병명을 치료함에 있어서도, 같은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서도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충분한 면담과 평가,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경규 원장은 “혼자서 참고 견디는 것보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지치고 힘든 마음의 주치의가 될 수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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