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 저하된 피부, 피부과 시술 ‘슈링크 유니버스’ 초음파 에너지로 속부터 리프팅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인 봄이 다가오면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마스크 착용 자율화로 인해 노마스크로 한결 더 산뜻하고 상쾌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봄을 온전히 만끽하기도 잠시, 거울을 들여다보면 칙칙해진 피부와 탄력이 저하돼 주름이 생긴 노안 얼굴이 눈에 띄어 당황스러움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그동안 미뤄왔던 피부 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피부과를 방문하고 있다. 특히 노화가 시작되면서 피부를 지탱하는 힘이 약해지며 전체적으로 탄력이 감소하여 처짐 및 주름이 생긴다.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경우 기초 케어나 보습에 집중하기도 한다. 하지만 피부 속 환경의 변화가 발생하기 때문에 눈에 드러나는 부분만 케어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초음파 리프팅은 피부 속에 직접적인 효과를 전달해 원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슈링크 유니버스’의 경우, 고강도의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통해 피부 표피, 진피, 섬유근막층(SMAS층)까지 열 응고점을 만들어 조직을 수축 및 재생을 유도해 피부층을 리모델링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기존 슈링크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슈링크 유니버스는 2가지의 핸드피스, 2가지 모드를 통해 피부 탄력을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 방향에서 양방향 조사로 개선이 되면서 조사 속도는 2.5배 정도가 높아져 단시간 내에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HIFU)를 전달해 피부 속 환경이 변화하게 된다. 2가지의 핸드피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 없이 피부의 전체적인 리프팅을 돕는다. 선 타입은 피부의 넓은 면적에 전체적으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펜 타입은 좁고 굴곡이 진 곳이나 울퉁불퉁한 부분을 비롯해 피부가 얇은 곳도 타겟팅 해 진행이 가능하다.

이에 슈링크 유니버스는 각 핸드피스에 적합한 카트리지 종류를 원하는 시술 부위, 피부층의 특징에 따라서 교체를 해 맞춤으로 1:1 시술을 할 수 있다. 개개인 피부 상태 등에 맞는 리프팅이 가능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탄력 개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멜로즈의원 일산점 허민 원장은 “노화로 피부 탄력이 처지면서 여러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눈에 보이는 당장의 효과를 위해 저렴한 비용의 시술을 찾는 것보다는 안전성이나 효과 등에 대해서 신뢰할 수 있는 리프팅을 진행하는 것을 권한다”며 “슈링크 유니버스의 경우 피부의 깊은 곳까지 변화를 유도할 수 있으며, 다만 개인마다 피부 속 환경은 다르므로 피부 분석기를 활용해 정밀하게 검진을 받고 개인별 맞춤 리프팅이 진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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