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이나 잡티가 없는 깨끗한 피부라고 할 지라도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가 처지며 주름이 있는 경우라면 노안으로 보여 외모의 콤플렉스로 작용할 수 있다. 피부의 동안, 노안을 결정하는 데에 피부가 중요한 역할을 미치는 만큼 저하된 탄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 

즉,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으로는 이미 진행 중인 노화를 멈추게 하거나 주름을 완화시킬 수 없다. 피부 깊숙한 곳까지 직접 작용하는 레이저 에너지의 힘을 받아 리프팅과 스킨 타이트닝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리프팅 시술 가운데 ‘온다 레이저’는 콜라겐을 재생하면서 피부를 쫀쫀하게 타이트닝 해주는 방법이다. 온다 리프팅은 다른 레이저 리프팅에서 흔히 사용하는 초음파, 고주파 에너지 방식이 아니라 ‘극초단파(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다 리프팅의 극초단파는 에너지가 밖에서 피부 안으로 전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웨이브이기 때문에 안에서부터 타깃층으로 전달을 하여 심부열을 일으킨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에너지를 한번에 전달할 수가 있으며, 피부 표면은 쿨링 시스템으로 보호하게 돼 물집이나 화상 등의 걱정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온다 레이저에 사용되는 2가지의 핸드피스는 특허를 받은 것으로, 특수 마이크로파 에너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스킨 타이트닝, 피부 타이트닝, 컨투어링 등에 도움이 된다. 3mm의 얇은 핸드피스는 섬유질 콜라겐에 열을 발생시켜 표면 콜라겐 섬유 일부의 수축을 유도하며, 7mm의 깊은 핸드피스는 지방세포 분해를 유도하면서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새로운 콜라겐 재생이 이루어진다. 

이에 온다 레이저를 통해서 진피층 콜라겐이 활성화됨에 따라 피부의 안쪽부터 촘촘하게 채워지는 볼륨감을 기대할 수 있고 전반적인 피부 탄력이 개선이 된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지방층이 정리되어 이중턱, 윤곽 라인도 매끄러워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엘리스의원 광주점 한규희 원장은 “온다 리프팅은 초음파, 고주파 리프팅과는 다른 원리로 작용하는 시술로 보다 안전하게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리프팅, 타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며 “피부 두께, 처짐 정도, 주름 여부 등 개인별 피부 타입에 따라 1:1 맞춤 시술이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다양한 장비를 다루어 보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하여 세심한 리프팅을 받아보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