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처진 가슴 콤플렉스 스마트한 ‘가슴관리기’로 극복

직장인 김 씨(33세 여)는 올 초 신년 계획으로 세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루도 빠짐 없이 트레드밀 위를 한 시간씩 달렸더니 3개월만에 무려 15kg이나 빠졌다. 덕분에 ‘예뻐졌다’, ‘반쪽이 됐다’, ‘이제 예쁜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겠다’는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 섞인 칭찬을 끊임없이 듣고 있다.

남들은 몸매가 달라졌다며 부러워하지만 김 씨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하나 생겼다. 바로 작고 처진 가슴이다. 체중 감량에만 치중하다 보니 가슴라인이나 체형까지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다. 살이 빠지면서 가슴도 작아진 데다가 무리한 달리기로 가슴까지 처지다 보니 목욕탕을 가는 것조차 꺼려지게 됐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살을 빼면 뺄수록 몸매 고민은 커져만 간다. 여성들의 옷태를 결정하는 가슴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가슴성형을 고려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보형물을 이용한 가슴성형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매우 크고 긴 회복기간, 보형물 관리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수술 없이 가슴 커지는 법을 고민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가슴관리기 비올리(B-Oli)를 이용한 가슴 키우는 방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진동과 저주파를 기반으로 한 5단계 자극 모드를 통해 가슴 크기뿐만 아니라 처진가슴, 짝가슴, 꺼진 윗가슴, 함몰 유두 등의 가슴 라인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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