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풍치)를 통증 없이 치유하는 자연요법 관심 많아져

입 속(구강)은 병원성 세균이 번식하고 끈적한 세균막인 플라그(치태)가 증가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다. 플라그(치태)의 병원성 세균은 충치, 입냄새, 치주염(풍치)를 일으키고 종국에는 치아를 상실케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주염으로 발치를 고민하거나 잘 호전되지 않아 걱정인 분들에게 통증 없는 치주염을 개선할 수 있는 자연요법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 한국보건치과위생사회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의 환자수가 연간 1,400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2010년 이래 급성기관지염(감기) 다음으로 줄곧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혀 그 심각성을 짐작케 한다. 

플라그의 세균은 과잉염증반응을 유도하는 독소와 항원을 분비하므로 치주질환의 중증도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또한 잇몸질환은 매일 다량의 구강 세균이 침과 함께 장으로 유입되어 혈류를 통해 전신을 돌며 신체기관을 감염시키고 전신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치주질환이 진행되면 대부분 치과에서는 딥클리닝(치근청소), 약물투여 및 잇몸수술을 권하지만 단기적 증상의 치료는 치주염의 근본 원인을 해소하지 못해 나중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발치를 권하는데 의학정보가 없는 환자 입장에서는 치아를 꼭 빼야하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경험을 하게 된다. 

최근 밝혀진 식물성 천연원료의 미생물 발효 원리인 ‘허발짐’ 포뮬라(Herbalzym:Herbal Enzyme Formula)는 구강의 유해한 세균을 사멸하고 유익한 세균을 관리하며, 염증에 직접 작용하는 면역물질들을 자연상태로 최적의 발효과정을 통해 구성하게 된다. ‘허발짐’ 포뮬라의  천연 물질은 3단계 과정의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1) 깊숙이 쌓인 플라그(치태)와 치석을 분해 제거 및 유해성분 제거 2)구강 내 병원성 세균의 제거, 유익균 미생물 균형회복,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항진균 기능 3)손상된 잇몸조직과 뼈의 재생촉진이 그 개선 과정이다. 이를 통해  흔들리는 치아의 뿌리 염증을 통증없이 제거하고 잇몸을 단단하게 하며 건강한 치아와 구강 환경이 가능하도록 관리가 가능하다. 알콜계 가글 제품들이 구강내 유익균을 포함한 구강내 모든 세균을 죽임으로써 구강환경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체질과 식생활로 인해 곧 유해균이 더 빨리 증식하게 되는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된 배경으로 보고 있다.

최근 세균성 염증으로 인한 항생제의 남용은 구강 및 장의 환경을 급속히 망가트려 균형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 치주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허발짐’ 포뮬라 자연요법은 부작용이 없는 천연의 재료로부터 면역기능을 보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현대의 의약품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걱정을 덜고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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