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률 높은 유방암, 초기에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

유방암은 재발률이 높은 암중에 하나이다. 유방암은 보통 5년 이내에 재발하지만 5년이 지나도 재발할 확률이 높다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방암은 치료 후에도 완치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꾸준한 검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방암은 주로 유관이나 소엽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유방암의 증상의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거나, 가슴 한쪽의 유두에서만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유방암에 걸리게 되면 유방의 윤곽이나 크기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통해서 유방암 검사 및 정확한 진단이 통해 대부분의 유방질환 및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진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진에게 검사 및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경우 30세 이후에는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후부터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의사를 통한 유방암검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40세 이후 여성분들은 국가 5대암 검진사업을 통해 유방암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2년에 한번 유방임상 진찰과 유방촬영술, 필요에 따라 유방 초음파 검진을 통해 유방건강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안양 연세신통외과 유방/갑상선센터 권진옥 대표원장은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을 때에도 여성분들은 주기적으로 자가진단 및 유방외과를 내원하셔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유방암 발견이 빠를수록 유방 보존률은 높아지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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