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 원인에 따른 여드름, 피부과 통해 피부 속부터 치료해야 재발 방지할 수 있어

거울을 봤을 때 신경 쓰이는 울긋불긋한 여드름. 초기에는 한 두개의 트러블로 인식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어느 순간 ‘여드름성 피부’가 되어 만성적인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여드름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청소년기부터 청장년층 성인이 되어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드름이 나는 원인은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음주나 흡연의 문제일 수도 있고, 피지와 각질 제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피부 속에 노폐물과 균이 여드름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호르몬 분비, 각종 스트레스와 오염물질 노출,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등의 생활습관 등 그 요인이 매우 다양하다. 

이에 피부과를 통한 여드름 치료 또한 복합적으로 진행돼야 한다. 초기부터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져야 향후 결과도 달라질 수 있고, 재발과 흉터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기본적으로 진행돼야 하는 것은 여드름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1:1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풍부한 여드름 치료 노하우가 있는 피부과를 방문해 피부 상태를 진단받고, 여드름이 지속되어 온 기간부터 생활습관이나 평소에 앓고 있는 질환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복합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어 피부 타입에 따른 맞춤형 케어가 진행된다.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피지분비가 왕성한 지성피부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알고 있지만, 수분이 부족해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건성피부라고 할 지라도 스트레스나 각종 생활습관, 호르몬 불균형 등이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개개인의 피부 고민과 타입 등을 파악한 상담을 진행한 뒤, 이에 걸맞은 꼼꼼한 복합 솔루션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여드름의 재발 및 흉터를 방지하기 위한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압출을 통해 여드름의 뿌리까지 뽑는다고 할지라도, 다른 부위에 다시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얼굴 전체부위에 전반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진스킨의원 분당서현점 김정일 원장은 “환자분들의 피부 타입에 따라 각각 알맞은 피부과의 복합적인 케어는 빠르고 안전한 여드름 치료에 가까워지게 한다”며 “개개인의 외모 생김새가 다 다르듯 피부 타입과 여드름의 원인 등도 모두 다르고 복합적이기에 면밀하게 진단하고 그 원인을 파악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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